관계형 데이터 모델

*본 내용은 정보처리기사 공부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전 글을 공부하고 오면 이해가 더 잘 될 것이다.

1. 관계형 데이터 모델이란

관계형 모델은 술어 논리과 집합론에 기반을 둔 일종의 데이터베이스 모델이다. 이 모델은 에드거 커드에 의해 최초로 제안되고 체계화되었다. -위키백과-

아래 그림을 먼저 보자.

데이터는 이차원 테이블의 형태로 이루어져 있는데, 각 테이블끼리의 관계를 나타낸 데이터베이스 모델을 관계형 데이터 모델이라 한다. 이 모델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관련 용어 정의와 의미를 알아야 한다.

2. 릴레이션이란

데이터는 이차원 테이블 형태로 이루어진다고 했다. 행과 열로 구성된 테이블을 릴레이션이라 한다.

아래에 '도서' 릴레이션이 있다.

1)릴레이션 용어

릴레이션은 스키마와 인스턴스로 이루어져 있다.

스키마(schema)는 단순 컬럼명(header)만 뜻하는 것이 아니라, 릴레이션에 어떤 정보가 담길지 정의하는 역할을 한다.

쉽게 말해, 릴레이션에 데이터를 넣기 위한 틀이다. **스키마 완벽하게 이해하기(클릭)**

-인스턴스(instance): 스키마에 들어가는 값들(저장된 전체 데이터)

-속성(attribute): 릴레이션의 열(=릴레이션 스키마)

-차수(degree): 속성의 개수(위 그림에서는 3개)

-튜플(tuple): 릴레이션의 행

-카디널리티(cardinality): 튜플의 개수(위 그림에서는 3개)

2)릴레이션 특징

-속성은 단일 값을 가진다

: 각 속성의 값은 도메인에 정의된 값만을 가지며 그 값은 모두 단일 값이여야 한다.

-속성은 서로 다른 이름을 가진다

: 속성은 한 릴레이션에서 서로 다른 이름을 가져야만 한다.

-한 속성의 값은 모두 같은 도메인 값을 가진다

: 한 속성에서 속한 열은 모두 그 속성에서 정의한 도메인 값만 가질 수 있다.

-속성의 순서는 상관없다

: 속성의 순서가 달라도 릴레이션 스키마는 같다.

-릴레이션 내의 중복된 튜플은 허용하지 않는다

: 하나의 릴레이션 인스턴스 내에서는 서로 중복된값을 가질 수 없다.

-튜플의 순서는 상관없다

: 튜플의 순서가 달라도 같은 릴레이션이다.

관계 데이터 모델의 기본이 되는 릴레이션을 알았다.

여러 릴레이션 간의 관계를 맺는 데 키(key)가 사용된다.

**관계 데이터 모델 두번째, 키(key) 공부하기(클릭)**

댓글